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처음으로 선수평균연봉 1위 자리에 올랐다.
25일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발표한 2016 등록선수 연봉조사결과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작년보다 1160만엔이 오른 6960만엔(약 7억2000만 원)으로 1980년 조사이후 처음으로 12개 구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요미우리 1인당 평균연봉은 작년보다 1106만엔이 감소한 5787만엔(약 5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렸지만 올해는 가장 부자구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소프트뱅크에 의해 1천만엔 이상 추월당한 것이다.

한신은 작년보다 391만엔이 오른 2949만엔(약 3억5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요코하마 DeNA는 2440만엔(약2억5200만원)에 그쳐 5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평균은 3862만엔(약 4억원)으로 센트럴리그(3560만엔)를 뛰어넘었다.
일본프로야구 전체 등록선수 725명의 평균연봉은 작년보다 2.6% 감소한 3712만엔(약3억8300만원)이다. 외국인 선수들은 평균 연봉집계에서 제외됐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