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유망주 앨리슨 리(21, 미국 Alison Lee)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미국 현지에서 가진 스폰서십 체결식에는 앨리슨 리를 비롯,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골프팀 헤드코치 캐리 포시스(Carrie Forsyth),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수석 디렉터 케빈 홉킨스(Kevin Hopkins), 골프존 미주유럽사업본부장 임동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앨리슨 리의 후원에 나서며 앨리슨 리는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 브랜드 패치를 상의에 부착하게 된다.

또 앨리슨 리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에서 골프존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리슨 리는 스폰서십 계약 체결 후 “글로벌 스크린골프 산업을 이끄는 골프존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골프존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 리는 한국계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명은 이화현이다.
한편 골프존은 이날 스폰서십 계약 체결과 함께 앨리슨 리가 재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골프팀에 2개의 GDR 시스템을 지원하는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골프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