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연(SK텔레콤)이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안세현은 26일 광주 남부대 수영장에서 열린 제 88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접영 50m 예선에 출전해 26초 62의 기록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안세현의 기록은 지난 2008년 전국체전에서 류윤지가 기록한 26초 76을 뛰어 넘는 기록. 8년만에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리우 올림픽 기대주인 안세현은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접영 100m와 200m에서 도전을 펼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