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개막 20경기만에 시즌 첫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4.26 19: 01

드디어 터졌다.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양현종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개막 10경기 만에 터진 김태균의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 지난해 8월23일 광주 KIA전 이후 247일만의 첫 홈런이기도 하다.
이날 전까지 김태균은 시즌 19경기 84타석에서 홈런이 없었다. 한화의 팀 홈런도 10개로 리그 최소. 4번타자 김태균에게 화살이 쏟아졌지만 이날 마수걸이 홈런으로 혈을 뚫었다. 양현종과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가운데 몰린 142km 직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포로 장식했다. 오랜 홈런 가뭄을 끝낸 한 방이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