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한 시즌 역대 최다 73승으로 이끈 스티브 커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다.
미국스포츠매체 ‘ESPN’은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해 커가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커는 28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을 앞두고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비시즌 등 수술을 받은 커는 시즌 초반 43경기에 결장했다. 당시 루크 월튼 감독대행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24승 무패로 시즌을 시작하며 출발이 좋았다. 지휘봉을 넘겨받은 커는 골든스테이트를 NBA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인 73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67승을 거둔 커는 올해의 감독상 투표에서 2위에 그쳐 수상에 실패했었다. NBA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정규시즌을 보낸 커는 감독상으로 보상받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샌프란시스코=서정환 기자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