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29, 맨체스터 시티)가 미친 선방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살렸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0-0로 비겼다. 두 팀은 오는 5월 5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장소를 옮겨 2차전에 돌입한다.
질 뻔했던 경기를 하트가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하트는 후반 33분 카를로스 카시미로의 헤딩 슈팅을 막아낸데 이어 후반 36분 페페의 완벽한 노마크 슈팅까지 몸으로 저지했다. 사실상 두 골을 막아낸 하트의 선전으로 맨시티는 소중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하트는 “우리는 베르나베우에서 펼칠 2차전에 대해 우리만의 방식으로 준비를 마쳤다. 우리는 훌륭한 선수층을 갖고 있고 결과를 낼 것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아주 몸 상태가 좋다. 모두가 준비됐다”며 2차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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