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레알 상대 무실점, 자랑스러운 결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27 10: 05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을 무득점으로 묶었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0-0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두 팀은 오는 5월 5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갖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우세했던 경기내용이었다.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는 후반 33분과 후반 36분 두 번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경기 후 맨시티 주장 빈센트 콤파니(29)도 하트를 칭찬하기 바빴다. 

콤파니는 “0-0은 위험한 점수였다. 이제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점수를 조절해야 한다. 아주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맨시티는 2차전서 1-1 이상으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갈 수 있다. 일단 득점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1차전 결과에 대해 콤파니는 “레알 마드리드 같은 공격 팀을 상대로 무실점을 한 것은 잘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1차전에서 이룬 결과가 자랑스럽다. 모든 것이 다음 주 경기에 달렸다”며 만족했다. 
특히 하트의 선방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는 계획이 명확했다. 우리를 깨서 부수려고 했다. 하트가 몇 개의 선방을 했고, 대부분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우리는 다음 경기서 그런 일이 벌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세트피스도 날카롭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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