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이 넥센 상대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이재학은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4번째 선발, 앞서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3년 연속 10승 투수인 이재학은 올 시즌 출발이 좋다. 지난 9일 한화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고, 15일 롯데전에선 5⅓이닝 무실점으로 2승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LG전에선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팀 타선의 화끈한 지원으로 3승째를 챙길 수 있었다.

직구와 주무기 체인지업의 투 피치 투수인 이재학은 제구력이 정교해졌다. 투 피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간간이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타자를 압도하기 위해선 주무기 체인지업을 실투없이 코너워크를 하는 제구력이 중요하다.
넥센의 한 방 능력을 갖춘 대니 돈, 채태인 좌타자와 하위타순에서 장타력을 과시하는 박동원을 경계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넥센 상대로 12경기에 나와 4승2패 평균자책점 3.79로 괜찮았다. 올해는 첫 대결이다.
넥센은 선발로 코엘로가 나선다. 올해 한국 무대를 밟은 코엘로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SK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