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SE, 5월 10일 출시...SKT, 27일부터 예약판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7 16: 51

 애플의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SE'가 다음달 국내에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매장과 공식 온라인 매장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아이폰SE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5월 10일 공식 출시하는 아이폰SE을 다음달 23일까지 개통하고 5월 안에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2만 원 상당의 옥수수 결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SK텔레콤은 중고폰을 새 단말기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프리미엄 클럽'에 따라 아이폰SE를 구입한 후 매달 5000원의 보험료를 내면서 18개월 동안 쓰고 새 휴대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폰SE는 아이폰 6S의 주요 기능이 탑재된 4인치 스마트폰이다. 애플코리아는 최근 국내 공기계 가격을 16GB 59만 원, 64GB 73만 원으로 확정해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SE의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을 출시와 동시에 공개한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도 곧 아이폰SE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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