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1주일 만에 신서버 이용자 150만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4.27 21: 37

넷마블 히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신규 서버 효과로 다시  구글과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서버 업데이트로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동시 차지하고, 신규 서버 이용자 150만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업데이트한 신규 서버 ‘크리스’는 빠른 성장으로 처음 하는 이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모두가 동일 선상에서 ‘세븐나이츠’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사전예약에는 3일 만에 30만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이용자 수가 오픈 일주일 만에 150만을 돌파하고, 전체 신규 가입자 수는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애플앱스토어 동시 1위는 지난 24일부터 오늘(27일)까지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페이스북 페이지 2곳(넷마블, 넷마블 카카오게임)을 통해 진행한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는 통합 117만 명이 클릭하고, 1만4000 개의 ‘좋아요’와 1만9000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나타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신규 서버 150만 돌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4월 25일부터 신규 서버 ‘크리스’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증정하고 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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