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이 느긋하게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아스날 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이 그 대상이다.
외질은 올 시즌 한 시즌 최다 기회 창출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선덜랜드전까지 총 137회의 기회를 만들며 경기당 4.2개의 놀라운 경기력이었다.
현재 18개의 도움을 기록중인 외질은 아스날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의 기록을 넘을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앙리가 보유한 팀 최다도움은 20개.

따라서 아스날은 외질을 놔줄 이유가 없다.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올 시즌 EPL서만 6골-18도움을 기록중인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 따라서 재계약에 대해서는 외질이 칼을 쥐고 있다.
아스날과 2년 계약이 남아 있는 외질은 현재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 일단 2018년까지 그는 아스날의 선수다. 물론 변수는 있다. 그를 데려갈 팀도 있기 때문.
하지만 외질은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그는 28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계약기간이 2년 남았다. 따라서 성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올 시즌 마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지켜보자"고 말했다.
비록 아스날이 올 시즌 정상에 등극하지는 못했지만 외질이 없었다면 현재의 상황도 만들기 어려웠다. 과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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