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29일부터 판매 돌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8 17: 44

 KT는 29일부터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KT스퀘어 및 전국 아이패드 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KT는 ‘9.7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맞춰 대리점과 협력해 전국 140여개 ‘아이패드 전문점’을 운영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가까운 아이패드 전문점을 방문해 로즈골드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패드 전문점 위치는 ‘올레 스마트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제공한다. 32G는 87만 원으로 약 4만 원 저렴하며, 128G의 경우는 4만 9000원, 256G의 경우는 5만 9000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화된 중고 보상 정책을 활용할 경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9.7형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할 수 있다.

9.7형 아이패드 프로는 네 모서리에 4개의 스피커를 배치, 어떤 방향에서든 서라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이전 아이패드 모델 대비 최대 25% 높은 채도로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고, 몰입도 높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 ‘순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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