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이대호가 2경기 연속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전력질주했다.
이대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 추격의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전날(27일) 휴스턴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날 처음으로 우완 선발을 상대하기 위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선발 콜린 맥휴에게서 안타를 얻어내지 못했지만 막판 추격의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1-1로 맞선 2회 1사 2루에서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해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2-3으로 뒤진 4회 1사 1루에서 2구를 건드렸으나 유격수 병살타로 아웃됐다.
3-5로 추격한 6회 2사 1루에서 이대호는 바뀐 투수 윌 해리스를 만나 좌익선상 앞에서 3루수에게 잡히는 타구를 날렸으나 전력질주해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2사 1,2루를 만들었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