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타종목·타구단에게 홍보·마케팅 배우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4.28 12: 03

국내 프로 62개 구단이 한 자리에 모여 타종목과 타구단에게 홍보·마케팅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을 열고 7개 프로단체, 62개 구단이 모여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구단은 자생력이 없다. 모기업과 자치단체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그래서 타종목과 타구단에 대한 조언을 더욱 경청했다. 다른 사례를 받아들여 일말이라도 나아지면 되기 때문이다.

27일 해외 인사들을 초청해 해외 사례를 들었던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8일에는 국내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우수 구단을 선정해 그 사례를 들었다.
대상의 명예는 프로야구의 kt 위즈의 차지였다. kt는 1군 무대에서의 첫 해였던 지난해 최하위에 그쳤지만, 프로야구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빅테인먼트(BICTainment)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프로축구의 수원 삼성, 프로농구의 서울 SK, 프로배구의 현대캐피탈, 프로야구의 기아 타이거즈가 선정됐고, 특별상은 스카이72 골프클럽이 받았다.
62개 구단의 직원들은 kt를 비롯한 수원, SK, 현대캐피탈, 기아가 전하는 색다른 홍보·마케팅 기법을 경청해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한국 프로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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