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박병호, 의심의 여지없는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4.28 14: 12

미네소타 트윈스 거포 박병호(30)의 홈런은 맞는 순간 직감할 수 있다. 
박병호가 또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치러진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시즌 5호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MLB.com'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도 이날 경기 소식을 다루며 박병호의 홈런을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MLB.com은 '박병호가 6회 가운데로 의심의 여지없는 홈런을 쳤다. 타구 속도는 107마일이었으며 홈플레이트에서 441피트를 비행했다'고 전했다. 

6회 클리블랜드 선발 조쉬 톰린의 초구 85마일 컷패트스볼을 걷어 올렸고, 맞는 순간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며 중앙 담장을 여유 있게 넘겼다. 타구 속도가 약 172km에 이를 정도로 총알 같은 홈런이었고, 비거리 약 134m 대형 홈런으로 박병호 특유의 가공할 만한 파워를 자랑했다. 
MLB.com은 '박병호가 팀 내 최다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미네소타가 1점을 얻었다. 그러나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잭 맥컬리스터에게 삼진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5-6으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95마일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 물러났는데 올 시즌 득점권 14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찬스에선 매우 부진하다. /waw@osen.co.kr
[사진] 미니애폴리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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