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타구 맞아 아이싱 중… 검진 예정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4.28 21: 46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이 경기 막판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문규현은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9회말에도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무사 1루서 김상현의 유격수 방면 타구를 포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았다. 무리없이 병살타로 연결시켰지만 통증을 호소하며 손용석과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타구에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을 맞았다. 통증을 느껴서 아이싱 중이다. 동수원병원에서 곧바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문규현의 상태를 전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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