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비거리 실현...테일러메이드, M2 아이언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9 09: 49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정교하면서도 최대 비거리를 실현시켜주는 ‘M2 아이언’ 을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M2 아이언은 정교함이 떨어지는 기존 아이언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한다. 낮은 무게중심과 고반발의 얇은 페이스, 업그레이드 된 스피드 포켓의 3가지 핵심 기술력이 적용 됐고 새로운 3D 진동 흡수 배지를 달아 임팩트 순간의 진동을 흡수하도록 했다.
M2는 긴 비거리를 만들기 위해 헤드 모양을 새롭게 디자인 했다. 360도 언더컷 디자인은 캐비티 안쪽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며 페이스의 고반발 면적을 넓힐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세로로 홈이 새겨진 초박형 호젤에서도 3g의 무게를 줄여 헤드의 무게중심을 더 낮게 설계했다.

스피드 포켓은 클럽 솔에 폭 2mm 가량의 홈을 내는 구조로, 보다 깊고 길게 설계했다. 이는 볼 스피드를 높이고 페이스 하단의 반발력을 높이는 구실을 한다.
타구감과 타구음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V자형 배지는 페이스의 탄력을 유지시키면서 충격 흡수를 돕도록 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M2 리미티드(Limited) 아이언도 함께 출시한다. M2 리미티드 아이언은 M2 아이언의 비거리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M2 리미티드 아이언은 M2와 비교했을 때 보다 컴팩트한 헤드와 얇은 탑 라인 솔 두께, 작은 오프셋 디자인 등 외형적인 차이가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M2 스틸아이언이 110만 원이고, 그라파이트아이언 120만 원, 여성용아이언 120만 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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