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J7(2016)' 단독 출시...출고가 36만 3000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9 10: 59

 KT는 29일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갤럭시J7(2016)’을 단독 출시하고, 공용모델인 ‘갤럭시J5(2016)’도 같은 날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J7(2016)’은 작년 11월말 KT가 단독 출시해 4개월만에 20만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J7’의 후속모델이다. 이번 출시하는 ‘갤럭시J7(2016)’은 대화면(5.5인치), 탈착형 배터리,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전작의 실속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 최초로 ‘골드’ 컬러를 도입했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대비 증가된 3,300mAh이다. 출고가는 36만 3000원(VAT포함)으로 전작인 갤럭시J7(출시 출고가 37만 4000원)대비 1만 1000원 낮추어 출시했다.
‘갤럭시J7(2016)’을 오는 6월 15일까지 개통한 후, KT에서 5월 2일 출시예정인 ‘현대증권 able슈퍼체크카드’를 발급받고, 통신비 자동이체 및 이벤트 신청한 소비자에게는 현대증권에서 결제계좌로 5만원을 캐쉬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증권 able 슈퍼체크카드는 ▲24개월간 최대 36만원 할인(전월실적 30만원에 월 7000원, 70만원에 월 1만 5000원 캐쉬백)으로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식매매수수료 5년 면제(8/31까지 비대면 계좌 신규 개설 시), ▲전국 모든 은행, 현대증권, 롯데 CD/ATM기기의 출금 및 이체수수료가 24시간 무료(전월실적 10만원 이상 시) 등 금융혜택까지 겸비한 제휴카드이다.
‘갤럭시J7(2016)’을 6월 15일까지 개통하는 소비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정품 SD카드(64GB)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MMS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올레액세서리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3사 공용모델인 ‘갤럭시J5(2016)’ 모델도 같은 날 출시한다. ‘갤럭시J5(2016)은 5.2인치로 전작 5.0인치 대비 소폭 화면이 커졌다. 1300만 카메라 화소, 탈착형 배터리(3,100mAh)와 함께, 디자인도 보다 고급스럽게 개선되었다. 출고가는 29만 7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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