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와 함께 돌아왔다. 영화와 함께 앵그리버드의 새로운 게임이 출시했다. 핀볼게임에서 착안한 3D 모바일게임으로 이전 앵그리버드 시리즈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가 있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앵그리버드 액션(Angry Bird Action!)’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28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먼저 5월 19일 개봉 예정인 3D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활용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앵그리버드 액션'을 실행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영화 속의 디지털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객들에게 증강현실 미니게임과 영화 미공개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전세계 곳곳에서는 대규모 버드코드(BirdCodes)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버드코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새겨진 라운드 배지로, 앵그리버드 액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버드코드를 스캔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증강현실 게임, 캐릭터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버드코드는 총 24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맥도날드, PEZ, H&M, 레고 등 주요 파트너사의 글로벌 매장 곳곳에 10억 개 이상 부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편의점과 버드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전국 9,500여 개의 CU 매장에서 버드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레드, 척, 밤, 피기 등 주요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