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두 번째 디지털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가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개발 중인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두 번째 디지털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를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워치 디지털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편 ‘드래곤 슬레이어’는 오버워치의 용맹하고 정의로운 노년의 용사 “라인하르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는 블리자드의 작가 맷 번스(Matt Burns)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네스케인(Nesskain – R.U.S.T)이 그림을 맡았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18년만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는 그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 주 첫 디지털 단편 만화로 총잡이 맥크리의 이야기를 담은 ‘무임승차’를 공개했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대 6 팀 기반의 슈팅 게임.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