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LA 에인절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패했다.
에인절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2-4로 패했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시즌 12패(11승)째를 기록하며 텍사스와의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 텍사스는 3연승으로 시즌 13승(10패)째를 수확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에인절스가 선취 득점했다. 3회초 선두타자 지오바니 소토가 콜비 루이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4회초 2사 후에는 안드렐튼 시몬스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C.J. 크론, 소토의 연속 안타가 나오며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텍사스도 반격했다. 텍사스는 5회말 2사 후 라이언 루아가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추격했다. 6회말 2사 3루 기회에선 프린스 필더가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안 데스몬드가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쳐 3-2 역전에 성공. 계속된 2사 3루서 미치 모어랜드가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에인절스는 끝내 2점 차의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 루이스는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에인절스 선발 산티아고는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