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무대에서만 탑 캐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도 탑 캐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카이스트 대표로 압도적인 탑 활약이 나온 '넙죽2'가 결정됐다.
30일 서울 선릉 인벤스튜디오에서 2016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대학생 배틀 카이스트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넙죽2'는 탑 라어니 진종민의 활약을 힘입어 '알리스타할게요'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카이스트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대표 선발전서 단연 돋보인 선수는 탑 라이너 진종민이었다. 진종민은 첫 상대 '내KDA는니학점'에 경기서도 이렐리아로 활약하면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대표 결정전서도 진종미의 활약은 끝나지 않았다. 1세트 '에코'로 22-2 대승을 견인한 진종민은 2세트에서도 피즈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26-4로 간단하게 상대를 침묵시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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