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종길, 니퍼트 사구 종아리 맞고 교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5.01 17: 30

KIA 외야수 신종길이 볼을 맞고 교체됐다. 
신종길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1회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던진 볼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았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도 1루까지 걸어갔고 경기를 계속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1회를 마치고 교대시간에 벤치에 그대로 앉혔고 대신 노수광이 대신 수비수로 나섰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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