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코 시즌5', 티켓 유료 전환...8강 3천원 4강·결승 5천원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5.02 14: 38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가 지나친 대기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켓 유료 전환이라는 조치를 내렸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OGN의 인기 프로그램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이하 하마코)' 시즌5가 8강전을 시작으로 티켓 유료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마코'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열리는 e스포츠 대회다.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 후 첫 유료 판매로, 지정 좌석 예매를 통해 팬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OGN 측의 설명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8강 1회차가2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에 해당 회차 경기를 구매할 수 있다. 8강 전 경기는 3000원, 4강 및 결승은 5000원이다.
8강 정규전부터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 패치가 적용돼 게임의 새로운 메타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팩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기념 티셔츠, 해피머니 상품권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yj01@osen.co.kr
[사진] OG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