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김선형 등 FA 대상자 45명 최종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02 17: 02

양동근-김선형 그리고 FA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까?.
KBL은 2일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등 2016 FA 대상자 명단 45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FA에서 계약을 맺지 못한 김태주(전 삼성), 박래윤(전 LG) 등 4명도 대상자에 포함됐다.
FA 대상자들의 원 소속팀 우선협상기간은 지난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다.

이 기간에 협상이 결렬된 선수는 17일 FA로 공시되며 20일까지 타 팀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을 수 있다.
타 구단 협상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다.
이적이 확정되면 25일 KBL 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FA 공시 이후에 새 팀을 찾지 못한 선수들은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팀과 재협상을 갖는다.
■ 2016 KBL 자유계약선수 명단(45명)
▲ 동부 = 박지현, 김현중, 최윤호, 김종범, 김창모
▲ 모비스 = 양동근, 백인선, 천대현, 김종근, 박민혁
▲ 삼성 = 주희정, 이관희, 최수현, 김태주
▲ SK = 김선형, 한상웅, 권용웅, 김우겸, 이승준
▲ LG = 이지운, 이승배, 박래윤
▲ 오리온 = 허일영, 김강선, 김민섭, 문태종
▲ 전자랜드 = 박성진, 정병국, 송수인, 박진수, 이정제
▲ KCC = 정의한, 김태홍, 염승민
▲ KGC인삼공사 = 차민석
▲ kt = 윤여권, 김경수, 박상오, 최지훈, 안진모, 신윤하, 김우람, 홍세용, 박성은, 이민재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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