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의 득점 기계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예열은 한 경기면 충분했다.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리그 32호골을 신고했다.
나폴리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2015-2016 세리에 A 36라운드 아탈란타와 홈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23승 7무 6패(승점 76)가 된 나폴리는 AS 로마(승점 74)와 승점 차를 유지하고 2위를 굳건히 했다.
승리의 주역은 이과인이다. 이과인은 전반 10분과 후반 32분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 40분 라울 알비올이 자책골을 넣었지만, 이과인의 2골 때문에 승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지난달 3일 우디네세전에서 심판을 밀쳐 징계를 받아 20여일 동안 뛰지 못했던 이과인은 지난 25일 AS 로마전을 통해 복귀했다. AS 로마전에서 이과인은 침묵했지만, 아탈란타전에서의 2골로 리그 32호골을 기록했다. 세리에 A 득점 2위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16골)보다 두 배가 많은 압도적인 기록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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