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다운로드 '모두의 마블',인기 캐릭터 6종 피규어 출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5.03 10: 05

인기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피규어로 탄생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3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피규어 6종을 출시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3년 6월 11일 국내 출시 이후 중국, 터키, 대만,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출시됐다.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을 돌파했다.

박스형, 캡슐형 등 총 2가지 형태로 판매하는 이번 ‘모두의마블’ 피규어는 게임을 대표하는 ‘데니스’ ‘슬기’는 물론 ‘아르테스’ ‘렉시’ ‘로사’ ‘사이퍼’ 등 총 6종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박스형 상품은 피규어 구매 시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고 캡슐형 상품은 전국 캡슐 뽑기 기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 아트북을 출판해 지금까지 총 2만여 권 이상을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3일부터 정식판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피규어 역시 지난 3월 사전판매 출시 5일만에 매진된 바 있다. /yj01@osen.co.kr
[사진] 넷마블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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