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S의 '원 for Kakao', 9일 비공개 테스트 돌입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5.03 15: 39

사전예약 70만 명을 돌파한 모바일 게임 ‘원(O.N.E) for Kakao’가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CBT에 돌입한다. 
카카오는 3일 자사 게임 사업 ‘카카오게임 S’의 첫번째 출시작 ‘원(O.N.E, Odium Never Ends) for Kakao(이하 원)’가 오는 9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은 코어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CBT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번 CBT는 사전예약 참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원’은 ‘수호’ ‘습격’ ‘복수’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치열한 공방에 초점을 맞춘 액션  RPG다. 수호 지역을 지키며 남보다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다른 이용자를 습격하거나 자신을 습격한 유저를 대상으로 직접 복수를 하거나 현상 수배를 통해 응징하는 등 이용자들간의 역동적인 상호 관계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을 구현했다. 
카카오는 테스트 기간 중 게임 내 출석 이벤트를 통해 나흘 연속 접속한 이용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석, 카카오코인, 아이템 뽑기권 등 다양한 보상을 준다. 
또한 기간 내 1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보석 10개, 30레벨 달성 이용자에게는 보석 30개를 제공하고 CBT에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증정한다.  CBT 참여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은 테스트 기간은 물론 추후 정식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 S는 카카오가 지난 6일 공개한 카카오의 새로운 브랜드 타이틀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게임 플랫폼 및 채널링 서비스 브랜드인 ’카카오게임’에 ’S’를 추가해 ‘특별함’(Special)’과 ‘카카오가 직접 제공하는 게임들’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yj01@osen.co.kr
[사진]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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