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중국·대만 이어 일본 시장 진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5.03 16: 38

 MMORPG ‘블레스’가 자회사 게임온과 손잡고 일본 시장에 상륙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할 업체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다. 게임온은 검은사막, 테라, 아키에이지 등을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해 왔다.

이번 계약은 게임온의 최대 게임 행사 중 하나인 피망 감사제 현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계약 체결 조인식에는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한재갑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 이상엽 게임온 대표 등 임원진이 모두 참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 수출까지 성공하며, MMORPG가 가장 활성화된 아시아 시장의 수출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블레스’는 지난 4월 북미, 유럽 시장의 서비스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yj01@osen.co.kr
[사진] ‘블레스’ 일본 서비스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게임온 이상엽 대표(왼쪽)와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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