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토토프리뷰] 밴와트-스튜어트, 하루 늦춰진 맞대결 결과는?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04 06: 09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첫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양 팀은 전날과 똑같은 선발 투수들을 예고했다.
kt와 NC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양 팀 간 시즌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1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결국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첫 대결이 우천 취소됐고 kt와 NC는 그대로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와 재크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밴와트는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 중이다. 첫 3경기에선 한 번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등판이었던 4월 26일 수원 롯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1주일에 한 번만 등판하고 있는 만큼 한 주의 첫 경기서 긴 이닝을 소화해줘야 한다.

하루 휴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모른다. 어찌됐든 kt는 최근 타선이 침체돼있었는데, 쉬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취소된 이날 경기에 앞서 윤근영, 문상철, 김민혁, 이해창 등 4명의 선수를 1군에서 콜업했다. 침체돼있는 선수들에게 재조정의 시간을 주면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한다. 시즌 초반 화끈했던 공격력이 살아나야 한다.
NC는 스튜어트로 맞선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5경기 선발 등판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 중이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kt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11⅔이닝 무자책)으로 강했다. 물론 kt 타선이 달라졌지만 스튜어트의 강정은 꾸준함이다. 올 시즌 다소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으나 두 번이나 7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NC는 4월 초 부진을 딛고 최근 3연승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투타 모두 살아나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도 10승 5패 1무로 강했다. kt는 첫 맞대결에서 천적 관계를 끊어야 한다. 과연 비로 밀린 양 팀 간 첫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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