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안첼로티, 뮌헨 UCL 정상으로 이끌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5.04 07: 17

‘엘리트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45)도 끝내 챔피언스리그 정복에는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그러나 1차전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던 뮌헨은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과르디올라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그는 “아틀레티코가 결승에 올라간 것을 축하한다. 작년에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것처럼 최선을 다했지만 그 뿐이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 뮌헨은 카를로 안첼로티가 지휘봉을 넘겨받는다. 과르디올라는 “뮌헨에 와서 행복했다. 지난 3년 동안 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안첼로티가 우승컵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뮌헨은 후반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 실축이 결정적인 결승진출 불발 원인이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가 골을 넣었다면 결승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축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어깨를 펴고 이제 분데스리가 우승을 할 때”라며 선수들을 위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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