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故프린스, 남몰래 아프간 고아 도왔다..자선사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04 09: 14

故프린스가 생전 남몰래 아프가니스탄 고아들을 도와왔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는 PARSA라는 단체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PARSA는 아프가니스탄 지원 단체로 PARSA의 대표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프린스가 고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PARSA 대표는 프린스의 기부 소식을 뒤늦게 밝히는 것에 대해 "세상을 떠난 그를 기리기 위해서이다. 그동안 비밀로 해왔었지만 더이상 비밀로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프린스는 기부로 인한 개인적 욕심 때문에 아이들을 도운 것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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