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GO] 이뮤니티 "누구와 만나든 이기겠다"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5.04 12: 04

 “조 편성이나 라이벌 같은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누구와 경기를 치르던 이기겠다는 목표만 가지고 플레이한다.”
오세아니아 대표 ‘이뮤니티’가 4일 서울 서초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서 다음 날 시작되는 ‘CS:GO 아시아 마이너’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는 ‘제임스’ James Quinn은 라이벌에 대해 묻자 “조 편성이나 라이벌 같은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며 “누구와 경기를 치르던 이기겠다는 목표만 가지고 플레이한다”고 답했다.

오세아니아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트(이하 카스)의 위치가 어느 정도되냐는 질문에는 “아직 LoL 같은 주 종목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성장하고 있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한국 팀에 대해서는 “자세한 조사를 하지 못해 잘 알지 못한다”며 “어떤 플레이를 펼칠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뮤니티는 “이번 대회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탑 3 안에는 꼭 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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