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GO] 비시 게이밍 "중국, 카스 인기 늘고 있다"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5.04 13: 30

 “세계적으로 카스 리그가 활성화 되면서 중국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인기가 올랐다. 인기와 인지도도 성장 중이고 대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국 대표팀 ‘비시 게이밍’이 4일 서울 서초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서 다음 날 시작되는 ‘CS:GO 아시아 마이너’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A조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는 몽골과 오세아니아를 꼽았다. ‘세비지’는 “전에 대회를 한 경험이 있어서 전력을 잘 알고 있는데 굉장히 실력 있는 팀이다”며 “그래도 우리가 조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내에서는 LoL과 도타2가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카스에 대한 인지도를 묻자 “인지도와 인기가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대회도 많아지고 있다. 올 해 예정된 대회도 많다”고 답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카스 리그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 해외에서 입지가 올라 자연스럽게 그 인기가 중국으로도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비지’는 현재 10년 가까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세비지’는 “챔피언을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어, 그 목표를 위해 계속 연습을 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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