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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대박난 KBS 드라마..장혁·김우빈·박보검도 옵니다

[OSEN=정준화 기자] 대박행진이다. KBS 2TV 드라마국이 활짝 웃고 있다. 초대박을 친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새롭게 시작한 ‘마스터-국수의 신’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함부로 애틋하게’, ‘구르미 그려낸 달빛’ 등 대작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폭삭' 망했던 ‘무림학교’의 악몽을 깨끗하게 지우고 늪에서 완벽하게 빠져나온 모양새다.

최근 종영한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성공이야 말할 것도 없다. 마지막 회는 38%(이하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방송되는 내내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강타했다.

먼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성공이 고무적이다. 최대격전지였던 월화드라마 대전. 가장 최약체로 평가 받았던 작품이 사실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였다. 전작인 ‘무림학교’가 혹평 속 초라한 시청률로 퇴장했기에 시청자의 유입이 쉽지가 않았고, 경쟁작들이 워낙 쟁쟁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다. 그나마 희망과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것이 박신양의 출연이었다.

기대는 충족을 넘어섰다. 박신양은 드라마의 멱살을 잡고 월화극 왕좌에 ‘조들호’를 보란 듯이 올려뒀다. 단 4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고, 5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은 바다. 이후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마스터-국수의 신’도 분위기가 좋다. 방송 2회 만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것. 최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국수의 신’이 화제성 2위(1791점)로 시작했지만 2회 방송 후 SBS ‘딴따라’를 점유율 1.4% 차이로 제치고 1위(3001점)에 올랐다.

KBS 드라마의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이어질 대작들 덕분. ‘조들호’ 후속작으로 ‘뷰티풀 마인드’(김태희 극본, 모완일 연출)가 6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 장혁과 박소담이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돼 기대와 관심을 더하고 있다.

배우 박보검, 김유정 주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연출) 역시 화제의 출연자들이 호흡을 맞추는 대작.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물로 젊은 대세 배우들이 뭉쳐 기대감이 뜨겁다.

김우빈과 수지의 만남만으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이경희 극본, 박현석 연출)는 7월 6일 한, 중 동시 방영될 예정. '미안하다 사랑한다',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를 만난 김우빈과 수지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사전 제작 드라마인 ‘화랑: 더 비기닝’ 역시 대박이다. 오는 11월, 12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또한 KBS는 젊은 인턴 작가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주 1편 씩 총 10편의 단막극을 방송할 예정. 2016년 KBS의 연기대상은 어느 때보다 풍성할 전망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KB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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