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첫 타석 좌전안타…5G 연속안타(1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5.05 09: 38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안타로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5경기 연속안타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첫 타석에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가 첫 타석에 들어선 것은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2회초 2사. 휴스턴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한 박병호는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포심 패스트볼(89마일)을 받아쳐 좌전안타를 날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5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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