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데뷔 첫 4번 타자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05 13: 19

김민성(넥센)이 데뷔 첫 4번 중책을 맡았다. 김민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외국인 타자 대니 돈이 전날 자신의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맞아 선발 명단에서 빠져 김민성이 데뷔 첫 4번 타자로 나서는 영광을 얻게 됐다. 포수 박동원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김재현이 선발 마스크를 쓴다.
한편 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좌익수)-이택근(지명타자)-김민성(3루수)-채태인(1루수)-김하성(유격수)-허정협(우익수)-유재신(중견수)-김재현(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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