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FIFA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서 한국은 291점을 기록하며 54위에 올랐다. 지난달 보다 2계단 상승했다.
이는 이란(672점, 42위), 호주(601점, 50위)에 이어 아시아 3위다. 일본은 한국 보다 처진 57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577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달 보다 2계단 상승했지만 아시아권 3위는 계속됐다.
세계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지난 달 벨기에를 2위로 끌어 내리고 가장 높은 곳에 올랐던 아르헨티나는 5월에도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벨기에가 차지했고 3위는 칠레였다. 그리고 콜롬비아(4위), 독일(5위), 스페인(6위), 브라질(7위),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9위), 잉글랜드(10위)가 뒤를 이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