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했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나지완과 오준혁의 홈런포 등 장단 18안타를 터트려 17-1로 대승을 거두었다.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12승14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였다.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승리의 선물을 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