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 굵직한 대형 게임들을 출시했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버워치'가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햇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5일 오전 8시에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10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버워치 오픈 베타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 전에 공개적으로 하는 마지막 테스트.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대 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21명의 영웅, 4개의 모드와 12개의 전장, 사용자 지정 게임, 전리품 상자, 주간 난투 등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 출시일에 포함되는 모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