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허미정-최나운, 공동 8위...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1R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06 09: 38

유소연(26), 허미정(27, 이상 하나금융그룹), 최운정(26, 볼빅) 한국선수 3명이 나란히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출발했다. 
유소연을 비롯해 허미정, 최운정 3명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선두에는 5타 뒤져 있다.
유소연은 강한 돌풍이 분 이날 보기 3개, 버디 5개를 기록했다.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출발한 유소연은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는 듯 했다. 그러나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이후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하며 다소 기복을 보였다. 유소연은 지난 2014년 8월 캐내디안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 2014년 대회 우승자 허미정은 이날 버디 6개를 기록했으나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아쉬움을 남겼다. 2번홀에서 첫 버디에 성공한 허미정은 4~6번홀에서 3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8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고 9번홀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후반 들어 12, 14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했으나 1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 9개홀을 모두 파로 막은 최운정은 10번홀과 13번홀에서 각각 버디에 성공했다. 최운정은 지난해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첫 LPGA 우승을 거뒀다.
단독선두에는 레티샤 벡(이스라엘)이 올랐다. 지난 2014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벡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에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재미교포 애니 박(21, 미국)과 호주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모건 프레셀(미국)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박희영(29), 양희영(27, 이상 하나금융그룹), 백규정(21, CJ오쇼핑), 김효주(21, 롯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로 출발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유소연(위)과 레티샤 벡(아래)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