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토 프리뷰] 윤성환-김광현, 100승 투수 선발 격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06 09: 13

3연전 첫날부터 빅매치가 펼쳐진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SK전서 100승 투수 윤성환(삼성)과 김광현(SK)이 격돌한다.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선발의 맞대결답게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윤성환은 올 시즌 5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4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34. 김광현 또한 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3.03. 윤성환은 지난해 SK전 3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3.00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은 편. 김광현 역시 삼성과의 대결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51. 이만 하면 사자 사냥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삼성은 5일 넥센을 5-2로 꺾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윤성환이 호투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 간다면 상위권 도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 소방수 안지만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윤성환이 7이닝 이상 소화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전망이다. 타선 역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득점 찬스에서의 응집력이 좋아졌다.

SK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해다. 특히 5일 경기에서 19-6으로 격파했다. SK 방망이의 상승세가 무섭다. 김광현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지만 삼성에게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이스의 대결답게 대량 득점 가능성은 낮다. 평소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팀이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