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 "최정민, 팀 타선 전체에 시너지 효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06 17: 58

"팀 타선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최정민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마산고와 동아대를 거쳐 2012년 SK에 입단한 5년차 내야수 최정민은 5일 현재 타율 3할8푼6리(44타수 17안타) 3타점 8득점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 중이다.

김용희 감독은 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최정민은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 그동안 2군에 머물렀던 최정민이 1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팀 타선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김용희 감독은 "수비도 잘 해주고 있지만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발이 빠른 반면 적극성이 부족하다. 이 부분만 보완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래톳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의 1군 복귀 여부에 관한 물음에 "컨디션을 회복하면 언제든지 올라올 수 있다"고 말했다. 재활 과정을 마친 고메즈는 6일부터 퓨처스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고메즈가 1군 무대에 복귀하더라도 주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김용희 감독은 "고메즈가 올라와도 잘하는 선수를 기용하는 게 우선"이라며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대답했다.
김용희 감독은 이어 "크게 보면 9개 구단과 경쟁해야 하지만 포지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실력에 따라 우선 기용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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