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공식적으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그리고 곧바로 선발 3루수로 출격한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명단(DL)에서 나와 25인 로스터에 들어왔다. 피츠버그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도 즉시 들어갔다. 강정호는 6번타자(3루수)로 출전해 중심타선을 받친다. 강정호 앞에 놓일 피츠버그의 중심타선은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로 구성됐다.

테이블세터는 존 제이소(1루수)-앤드루 매커친(중견수)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7번부터는 조시 해리슨(2루수)-조디 머서(유격수)-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가 나온다. 강정호가 없는 동안 3루를 지키던 데이빗 프리즈는 빠졌다.
한편 이에 맞서는 세인트루이스는 맷 카펜터(3루수)-스티븐 피스코티(우익수)-맷 홀리데이(좌익수)-브랜든 모스(1루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랜달 그리척(중견수)-제드 저코(2루수)-알레드미스 디아스(유격수)-카를로스 마르티네스(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강정호는 상황에 따라 불펜투수 오승환과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nic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