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캡틴’ 류제국(33)이 14일 만에 돌아와 팀의 5할 승률을 지킬 수 있을까.
류제국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제국은 지난달 23일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 등판 이후 14일 만의 등판이다. 당시 3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류제국은 알러지 증세로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2주 간 회복 기간을 거쳤고 NC전에 등판을 맞췄다.

류제국으로서는 복귀하자마자 팀의 5할 승률을 사수해야 하는 중책을 떠맡았다. 현재 LG는 13승13패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전날(6일) 2-13으로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주장 역할도 맡고 있는 류제국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올시즌 류제국의 성적은 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5.79.
아울러 5월 들어서 평균 10.25점을 내고 있는 불붙은 NC 타선을 어떻게 상대할 지도 관건이다. 류제국은 통산 NC전 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은 2할4푼2리로 준수하다. 다만 박석민에 16타수 6안타(1홈런), 나성범에 20타수 7안타(2홈런)로 약했다. 두 선수가 류제국에게는 요주의 인물이다.
한편, NC는 잠수함 이태양(23)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이태양은 올시즌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 중이다. 승리는 없지만 점점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3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9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2.95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