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토토프리뷰] 마에스트리, 위기의 한화를 구해라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07 10: 46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알레스 마에스트리(31)가 팀이 3연패에 놓인 상황에서 선발 등판한다.
한화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에스트리를 예고했다. 한화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시즌 8승 20패로 압도적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선발 투수들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마에스트리의 임무가 중요하다.
마에스트리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8을 기록 중이다. kt를 상대로는 첫 등판. 마에스트리는 아직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두 번 기록했으나 그 외에는 모두 조기 강판됐다. 불펜진의 부담을 덜기 위해선 선발 야구가 돼야 한다.

kt는 좌완 투수 정성곤(20)이 선발 등판한다. 정성곤은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첫 승이 없다. 또한 5이닝 이상을 소화한 게 1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등판(1일 잠실 LG전) 역시 2⅔이닝 3실점의 부진. 첫 승만큼 중요한 것이 이닝 소화다.
kt는 올 시즌 토종 투수들의 선발승이 1승밖에 없다. 정대현이 기록했을 뿐, 나머지 투수들은 고전하고 있다. 타자들의 화끈한 지원도 필요하다. kt 타선은 전날 경기서 15안타 10득점을 뽑아내며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젊은 투수가 등판하는 만큼 선배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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