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1사 1루서 정성곤의 3구째 패스트볼(138km)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였다. 이는 로사리오의 시즌 4호 홈런.
한화는 로사리오의 투런포에 힘입어 1회부터 2-0으로 리드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