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역대 77번째 10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석민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9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석민은 이날 홈런으로 1000안타를 장식했다. 시즌 5호 홈런.

박석민의 홈런으로 NC가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