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 2타점' 이진영, "네 번째 타자라 생각했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07 22: 07

4번 타자로 맹타를 휘두른 이진영(kt 위즈)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0안타를 폭발시키며 17-10 대승을 거뒀다. kt는 2연승으로 시즌 14승 16패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을 제치고 단독 6위에 올라섰다. 한화는 4연패로 시즌 21패(8승)째를 당했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진영은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유한준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이진영의 그 빈자리를 확실히 메웠다. 2회 첫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해 1사 3루서 김상현의 유격수 땅볼로 득점을 올렸다. 3회와 5회는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대주자 문상철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진영은 경기가 끝난 후 “첫 4번 타자 출전이었는데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4번 타자를 몇 번 해봤기 때문에 4번이란 생각보다 네 번째 타자라고 생각하고 앞뒤를 연결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감이 괜찮은데 안주하지 않고 한 타석, 한 타석 절실하게 임해서 팀도, 나도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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