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2골' 뮌헨, 사상 첫 4연속 분데스리가 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08 00: 20

바이에른 뮌헨이 사상 첫 4연속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잉골슈타트 아우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서 홈팀 잉글슈타트에 2-1의 완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27승 4무 2패 승점 85점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4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위엄을 증명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2골을 추가하며 팀 우승과 함께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바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올 시즌 득점 선수를 내달리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시작부터 폭발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잉골슈타트를 강력하게 몰아친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15분 상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 1-0으로 앞섰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거칠 것이 없었다. 공격에 집중하던 뮌헨은 전반 32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사비 알론소가 연결한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으로 마무리, 2-0으로 달아났다.
홈팀 잉골슈타트는 전반 42분 모리츠 하트만이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뮌헨의 공세는 계속됐다. 안정적인 볼 점유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기회를 잃지 않은 뮌헨의 위력은 나쁘지 않았다.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경기를 이어갔다.
반면 잉골슈타트는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데 급급했다. 기회를 만들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잉골슈타트는 뮌헨의 흐름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
결국 뮌헨은 원정서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사상 처음으로 4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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